a******님 후기

유로 스무스 325/겨절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하고 머리감고,1시간반전 병원도착.
수술비결제-환복(생리 2일차라 병원 위생팬티에 오버나이트 붙임)-세안-사진촬영-동의서작성-원장님 상담 및 디자인(마지막 생리일 물어보셨는데 어제라고하니 살짝 당황하신듯ㅎ)
윗쪽 가슴뼈가 좀 튀어나와있어서 크게 넣으면 밥그릇모양되서 안예쁘다고 수술할때 작게 들어갈수도 있을꺼라하심
오전 11시수술방 입성-마취쌤이 마취약들어갈때 팔이 좀 뻐근할 수 있는데 심호흡하면 금방 잠들꺼라고함. 
진짜 팔이 뻐근한게 느껴지면서 몽롱해져오길래 
엇!나 잠드네하고 깨어보니 간호사분 부축을 받으며 회복실로 걸어가고있었음..읭?
카페글보고 전기장판을 틀어놓고 가서 그런건지 하나도 안추웠음.
회복실에서 보형물카드보니 원장님이 첨에 말씀하신 최대사이즈 양쪽 325써있음.
타카페에서 출산경험있고 겨절이면 90% 피통차야된다고해서 피통찰까봐 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피통은 없었음.
회복실에서 간호사분이 도와주셔서 앉아있었는데,
윗가슴이 묵직한게 숨쉴때마다 뻐근해서 근육통처럼 아팠지만 참을만함. 
근데 팔을 구부리고있어서 무통이 안들어가고 있었다함ㅠ
무통들어가니 크게 심호흡해도 괜찮고 조금 아픔.
목은 그냥 목감기걸려서 침삼킬때 아픈정도였음.
간호사분이 어지러운거 없어지면 물마셔도 된다고했는데 어지러운건 모르겠고 계속 졸렸음.
미지근한물 떠다 주셔서 물마시고, 사탕하나먹고 무통 다 맞고 2시에 병원에서 나옴.
약국가서 약타고, 혹시 몰라 타이레놀 2개 더사고
아침부터 밥못먹은 신랑이랑 김밥3줄사서 김밥 먹으면서 왔는데
집에와서 수술후 주의사항보니 3-4시간 더 금식하고 죽부터 먹으라고 써있음;;;
무통빨인지 겨절이라 팔에 붕대 감아놔서 어깨깡패처럼 보이고, 불편한건 있지만 아직은 몸일으킬때 통증이랑 숨크게쉴때 뻐근함빼곤 괜찮음.팔도 만세까진 아니지만 잘 올라감;;;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이러다 새벽에 아플까봐 겁남ㅠ
제발 내가 통증없는 케이스이길바람.
월요일 출근인데 붕대풀러 서울까지 가야되서..
회사에 아침에 병원갔다가 출근한다고 말해야되는데 갔다가 회사오면 점심시간될꺼같아 벌써부터 눈치보임ㅠ 
아직 첫날이라 좀 더 시간이 지나면 후기 다시 한번 올려볼께요!
수술하신분들 모두 무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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